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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에어퍼스트 이수연 부회장 - i가스저널 2019년 10월호
관리자
조회 : 2294   |   2019-11-13

적응과 소통 등 안정적 기반확보와 취약부분 보강에 주력할 터

 

  
 

“시작은 미약하게나마 출발했지만 지금부터는 안전, 환경보호, 윤리, 품질, 서비스 등 모든 분야에서 최고(The First)가 되겠다는 핵심가치를 기업문화로 정착시켜나가겠습니다.”

지난 5월 글로벌 기업의 운영체제를 탈바꿈해 순수 Local 독립회사로 본격적인 출범을 선언하고 ㈜에어퍼스트(AirFirst Co., Ltd)의 총괄책임자로 경영일선에 나선 이수연 부회장의 각오는 남다른 감회를 가지고 있다.

이 부회장은 그동안 에어프로덕츠코리아와 한양이엔지 등에서 국내 굴지의 반도체 고객사 및 각종 산업용가스 수요처들과 안정적인 파트너 관계를 유지해 오면서 대고객 서비스와 투자유치 그리고 안전부문에서 항상 최고를 지향해 왔다. 그리고 이제 인생의 반환점에도 남들보다 앞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모험을 즐겨할 때임을 인지하고 있다.

지난 40여 년간 관련업계에서 잔뼈가 굵었다고 하더라도 새로운 시작과 관련한 긴장감과 두려움은 피해가기 어려운 숙제다. 아무리 오랫동안 머물렀던 과정의 반복이라 하더라도 새로운 구성원과 환경에 적응해야 하고 새로운 인적자원들의 면면과 현실을 파악하는 데는 이전과 다른 시간이 필요하기 마련이다.

때문에 이 부회장은 조급한 마음으로 서두르기 보다는 새로운 변화에 대해 적응의 필요성을 염두에 두고 직원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정확한 업무지시를 통해 장거리 동행을 원하는 모습이다.

현재 에어퍼스트는 경기도 기흥과 용인, 충남 서산, 경북 포항 등에 대규모 ASU 플랜트를 운용하면서 인근 수요처에 산소, 질소, 아르곤 등 산업용가스의 안정적인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체적인 사업현황으로는 기흥과 용인의 반도체단지 Cluster에는 기존 ASU플랜트를 비롯해 올해 하반기부터 고순도 질소 플랜트 2기를 신규 가동함으로써 공급용량 증대에 따른 기체 및 액체가스 수급의 안정화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2021년 상반기 신규 가동을 목표로 서산 화학단지 Cluster에는 ASU 플랜트 1기를 추가 완공해 지역 공급망 기반강화를 통한 성장발판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기존에 계약됐던 고객사들과는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 또는 연장유지해 나가고 있다.

이와 관련 이 부회장은 “향후 5년 이내에 전국에 4~5기의 중대형 ASU 플랜트 신증설을 추진해 신규 공급망 Cluster 구축과 함께 전국적인 액체가스 수급 안정화를 추진함으로써 취약했던 사업부문을 점진적으로 보강해 나갈 것”이라고 사업구상을 구체화하고 있다.

 
 
 

이제 인수 후 5개월여의 Warming up을 거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의 나래를 펼치는 에어퍼스트의 새로운 구호는 ‘The First Point of Contact for Industrial Gases Solution’을 구현하는 숙제를 가졌다. 그리고 국내외 전 고객사와 함께하는 전략적 Partner 산업용가스 기업으로서 진취적인 돌파력과 판단력을 가진 영업철학을 통해 안정적인 운용과 Technical Business를 접목해 초일류 기업으로 최고가 되는 날까지 정진하기를 기대해 본다.

끝으로 이수연 부회장은 “그동안 오늘의 에어퍼스트가 존재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랑과 후의를 베풀어 주신 고객사, 업계관계자, 회사를 이끌어주신 전현직 임직원 등 모든 분들께 i가스저널의 지면을 빌어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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